휴,,,,,

휴,,,,,

미리내 23 5,213
결혼할 맘은 아직 없는데,,,,,
더 일하고싶은데,,더 놀고싶은데,,,

>,.<
남친네 집에서 보자마자 결혼하라고 성화성화 난리도 아니다,,,

두어시간도 넘게 결혼하란소리만 계속듣다가 쓰러지는줄 알아따능,,

3년뒤에 하겠다고 해떠니만
넘 늦어서 안된다나,,,미치게따,,,,

남친할머니도 안된다고하시고,,,,,
그동네엔 할머니께서 벌써 소문 다 내고 다니셨덴다
손주,,,이번가을에 결혼한다고,,,,,,,,,,,,

하고싶은건많고,,,결혼은 아예 황당한 시츄에이션같고,,,,

이거참,,,,,,,,과연 앞으로 3년을 버티고 나갈수 있을런지,,,, 

Comments

믿음이
결혼이라?..... 진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일같습니다. 남들이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까요... 어른들 말씀(특히 어머님)들어서 손해보는일은 없을거 같네요
경함자로서 좀더 많이 고민하시기를.... 
미리내
샤이닝님,,,여자분 아니시죠,,,,ㅋㅋㅋㅋ ^^
PJPUCH님,,,말씀감사하구요~~~맞는말인거같네요,,정말가고플때 가능것,,,,,^^
배부른고민이라,,,,,그말들으까봐 글쓰는거 망설연는데,,,,,,,,,^^;;
꼬마님,,,그러게요,,,,그렇게되네요,,,,,,,,^^ 
꼬마
남자분들은 이해를 잘 못하실수도 있죠
아무리 좋아라 해도 막상 결혼 예기가 나오면 꺼려지는게 여자니깐요,,,
그이유는,,, 글쎄요 ㅋ 
슬금슬금
결국 배부른 고민을 하고계신고 같아요.....ㅠ,.ㅠ

싱글들왈........ 
푸푸치
^^타협만이....살길인거 같네요...
확실히 설득시키지 않으면 힘들것 같네요~좋은 타협점을 찾아요~
못이겨 결혼보다는 정말 가고플때 가셨음 하네요~제생각은요...ㅋ 
샤이닝
전 하니깐 좋던데요 ㅋ ㅋ^^ 
미리내
차정훈님,,,말씀감사하구요,,,,,요즘은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
거꽁님,,,,그쪽부모님왈,,,선보라해도 안보고 혹여나 그렇게해서 결혼시킨다해도 부모원망만할거아니냐면서,,,조아하는사람이랑 결혼하람니다,,,,,참 현실적이지요?
말씀감사함니다,,,,잘 새겨듣도록 할께요,,,^^ 
이지은
그래도 한편으로는 잘된일이잖아요...혹시나 맘에 안들어하셨음 그것도 힘들고...괴로운일이였을테니까요.... 설마... 보쌈이야 하겠어요... ㅋㅋㅋㅋ 남친이랑 잘 상의하셔서 어른들도 인정할수있고...미리내님도... 자유를 즐길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사실 결혼도 그렇게 나쁜건 아니라는 생각이~~~ㅋㅋㅋ좋은 사람과 함께 많을 일들을 하는것도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요...물론 가장 중요한건 미리내님이~~결혼이 하고 싶으시고...남친과 평생을 하고 싶으셔야 하죠....아~~~이게 뭔말이래......ㅡ.,ㅜ;;; 
차...훈
그분들은 맘이 그바셔서 그런데... 결혼은 당사자가 하는거구..
글구 그 많은 비용들 모을라믄 아직 더 일하셔서 떴떳이 벌어서 시집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결혼때 지출 마이너스되서 부모님한테 눈물을 머금고 손벌려 두고두고 후회한답니다.
주위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분들에게 담대히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남친한테 상황을 잘 말해달라고
해주세요. 결혼이 현실인데... 좀 서두르시는 감이 있네요... 
미리내
일레인님,,,네네,,,화팅해야죠,,,암튼 조은결과 있기만을,,,,^^;;
명랑님,,,어우,,,,,벌써 그럴나이라는게 믿기지않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v 
슬금슬금
어쩔수 없네여..... 이젠 보내주세여......낭군되실분께 주먹내라고 하시고
결혼의 압박.........사랑의 가위바위보로 결정하3........냐하하하 
명랑!
결혼은 빨랑 할 수록 좋은거라우... 애두... 
일레인
서로서로 잘타협해서 1년에서2년으로 하심이 좋을꺼 같은데.....
지금집에서도 급하게할수두 없구.....양가쪽에서 한보씩양보해서
하심이 좋다고보네요.....
아자아자 화이팅~~~~~~~~~미리내홧팅요!!!!! 
미리내
캔님,,,아직은 아니라니깐뇨,,,,,,3년뒤쯤에나,,,,, 
미리내
명랑님,,,,빨랑,,,=,.=+ 글 안읽으셨어요,,,,,emoticon_008
일레인님,,,연세가 할아버지는 아흔이 다 되가신다능,,,,,=,.=
부군되실분,,,,컥,,,,,,,, 
KENWOOD
음,,,드뎌,,,국수먹게되는군,,, 
일레인
에휴~~진짜고민 되겠네요....
이랠수도 저랠수도 없구....할머니활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두....
손주가 장남이라 빨리 보낼라고 하시는거 같은데.....자랑도 하구싶구 뭐 그래서....하튼 고민되시겠네요...부군되실분과는 어떤이야기가 오고갔나요., 
명랑!
빨랑 가시오. emoticon_003 
미리내
쑤바양~~~~~~
그거이 칭찬이지?칭찬맞지,,=,.= 
미리내
휴,,,,맏며느리감,,,어찌 그리 정곡을,,,,바로 옆에서 보신 분처럼 말씀하시네요,,
결혼하게된다면 제가 맏며느리가 되는거 맞구요,,
할머니왈,,,,맏며느리감처럼 생견네,,,,이거이 칭찬인건지,,,,,,
결혼이 무덤이라는생각은 안하는데요,,,아직은 아직은 좀 이르단 생각이들어서요,,
저희엄마께서도 한,,,3년뒤쯤에 갔음하시구요,,,,,,^^;;

일레인님,,,난감이란말로 다 표현이 안되요,,,,,,,,ㅜ_ㅜ
하튼,,,,아주 죽게따능,,,,
남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워낙 고령이셔서,,,,결혼을 서두르는이유도 있다하네요,,
사실,,,남친 부모님은 무쟈게 젊으심니다,,,
같이 늙어가는것과 마찬가지지요,,,,,,,에효,,,, 
★쑤바™★
음....
미리내 언니가 맏며느리 감이긴 하지..ㅋ 
일레인
ㅋㅋㅋ
난감하시겠네요...에휴~~
그럼 약혼이라도 하세요~~~
남친이 집에다 잘이야기해주면 좋은데.... 
슬금슬금
얼마나 맏며느리감이시면 시댁될 어르신들이 보자마자 결혼하라고 성화를......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 아니여요......두분이 노력하시기 나름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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