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부터  일요일(7일)까지...
부안 모항 갯벌 해수욕장에서...
갯벌올림픽이 열립니다.

내일(5일)은...
성화행사 및 전야제 행사가 있죠..^^

쑤바는 내일 오전에 부안으로 떠납니다.
문양을 데리고 말이죠.ㅋ

내일 전야제인 해변가요제 에서요..
울 문양이 무대 올라가서 노래 부르거든요.ㅋ

첨엔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이었던..
I will always love you 를 부르라고  시켰드랬죠.

이뇬이 이 노래를 기가막히게 부르걸랑요.
(뭐 쑤바 갠적으로 그 노래가 맘에 드는 이유도 있지만서도.-_-)

근디...
어제 이뇬 노래연습 시킬라고 노래방 가서리...
노래 듣다가...

마야의 "못다 핀 꽃한송이" 라는 노래를 듣는데...
(어젯밤 처음 들었음. 문양이 내 앞에서 그 노래 부르는것도 처음)

히야..
저 어제 전율이 일어나씀미다..-_-

뭐 문양의 노래를 3년간 듣다보니..
첨 보시는 분들은 매우 감탄하지만..
이젠 쑤바는 익숙하걸랑요.-_-;;
(뭐 글도 듣는건 항상 좋아함)

어젠...
두시간동안 문양 혼자서 노래 다 불렀드랬죠.
쑤바는 앉아서 감상만 하고.ㅋ

근데 이 뇬 어젯밤엔 유난히 목소리가 매끄러워서...
평소보다 목소리 톤이 죽이는검다.

어젠 완전 알앤비의 광란의 밤이었고..
게다가 내지르는 곡들...깨끗하게 올라가서리..
어제 저 완전히 눈돌아 가씀다.ㅋㅋㅋ

막 신신당부 해뜨랬죠.
"너 그날 목소리...오늘만 같아라. 딱 오늘만 같아라"
"목소리 버리면 넌 나테 죽는다. 목관리 잘해라"

암튼지간에...
혹시라도 그때 휴가기간이거나...
문양의 노래가 듣고 싶으신 분...

내일..
부안 모항 해수욕장으로 오세요.ㅋㅋㅋㅋ

덤으로 쑤바도 만날 수 이씀미다.ㅋㅋㅋ
혹시라도 오실지 모릉께로..
약도 같이 올림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