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무서워요...,

street 16 6,902
조폭 큰형님이 다시오래요...,
건설사 소개시켜준다고...,

그런데 창호는 조폭으로 더유명한거 아시죠...,
모르시나요..., 건설보다 더무서운 깍뚜기들이 창호쪽엔 더 많이 있습니다...,
안갈 수도 없고 가자니 무섭고...,
에혀...,
일이라니까 함 가보구요...,
토맥에 못들어오면...,
신고좀 해주세요..., 

Comments

좋은 말
비속어’ 너무 심하다          (출처:문화일보)
                                        문화일보, 2005.1.5. 30쪽.


 
 
“새해에는 청소년들의 입에서 상스러운 말들이 사라지기를….”

요즘 청소년들의 비속어는 옆에서 듣기에도 민망할 지경이다. 언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단일 규범 안에서 똑같은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기성 세대들과는 여러 모로 다르기 때문에 그들과의 언어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의 언어는 단순히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 매우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

표준어와 맞춤법에 맞지 않거나 문법을 파괴하는 언어 사용을 비롯하여, 국적 불명의 언어, 축약형 표현, 예절을 무시한 반말 남용, 유행어의 무분별한 사용, 그리고 상황에 맞는 말이나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의 사용 등 청소년들의 언어 사용에는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다.

청소년들이란 기존의 사회 질서에 순응하기보다는 뭔가 새로운 세계의 변혁을 꿈꾸는 세대이다. 그런 점에서 기존의 언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청소년들의 은어와 비속어 사용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놈, -새끼, 씨발, 미친, 병신, 지랄, 잼, 즐, 쌩, 짱나 헐, 쌩또라이, 썅, 닥쳐, 졸라, 니에미, 개무시, 허접, 깝싼다… 등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말들이 청소년들 사이에 수없이 오가고 있다.

청소년들의 대화에서 이러한 비속어가 빠지면 대화가 되지 않을 만큼 그 사용 빈도도 매우 높다. 또한, 상황에 걸맞은 단어를 사용해야 할 때에도 비속어 한 마디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더 이상의 진지한 대화는 이어지지 않는다. 상대방에 대해 비방하려는 의도가 없는 경우에도 비속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청소년들은 비속어를 사용하면 어떤 현상에 대한 느낌이나 의견을 아주 짧은 언어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기분도 좋으며 재미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별 의식 없이 습관적으로 비속어를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런 언어로는 감정이나 정서, 생각 등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없으며, 언어의 기본적 기능인 의사소통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그 범위가 한정된다. 또, 인간관계 확대를 위한 언어보다는 집단 형성을 위한 폐쇄적인 기능만 하게 되어 끼리끼리의 패거리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세대간의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다른 집단과 괴리감이 생기게 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과격하고 비속한 언어의 남발은 대인관계를 황폐화시킨다.

이들의 비속어 남용 습관은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어떠한 형태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런 습관으로 인해 저질스러운 인격을 형성하게 되며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지 못하여 자제력 없는 성인이 될 수 있다. 폭력적인 사건들의 대부분이 의사소통 부재가 원인이라는 사실은 바른 언어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언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 기성세대들부터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방송을 비롯한 영화나 만화와 같은 매체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이런 매체에서 여과없이 쏟아내는 비속한 언어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직접적으로 받아들여질 뿐만 아니라 모방 충동을 일으키게 하고 나아가서는 올바르지 못한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기도 한다.

이를 고려하여 매체 언어의 순화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실명제를 지금보다 더 강화하고 언어 폭력자에 대한 강제적 제재 조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도 국어 시간에 바른 언어 생활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야 하며,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가정과 학교,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다.

김형배 / 한글문화연대 학술위원, 대진대 초빙교수 
★쑤바™★
재밌겠다..ㅋㅋㅋ 
요롱아씨
음...저희집에 조폭두목이 곧잘 오군 했는데...양아치가 아니고선 오히려 더 매너가 깔꼼하드라구요.쪼메난 가게에 아침부터 조폭4명이 후다닥 오더니 문을 쫘악 열어 째끼구선 좌우루 서있는데...ㅋㅋㅋ 암튼 그런거 첨봐서 넘 신기했어요. 
cooljazz
어케보면 훨씬 깔끔한듯한... 
명랑!
'하늘 거리는'이란 대목에서 혼동이 왔네...
여린 친군데...emoticon_002emoticon_003 
化朗
창호쪽이 장난 아니죠..
예전에 아파트광고때 지방에서 조폭들 올라와서 죽때리고 있었능데..
대전 조폭들이 봉고차 두대로 오고...
손님들있으니깐 조용히 야시루다가 처리하더군여
하늘거리는 외이셔츠입었는데 등짝에 봉황 용 다 비치더군여..
삐질했섰다는...ㅡ.,ㅡ;;;; 
우칠
역쉬 조폭은 애간장이다. 가끔 요리사가 필요해... 
꼬마
흐흐흐 만남이 중요해 돈이 중요해 어?~~ 
헤라
저도 결재 칼 이라고 드렀는디.. 
공허
우선 보험몇개 더 들어 놓으시고...;;

잘될거에요..^^  제가 많이는 모르지만

제가아는 그쪽분들은 일반인(?)에겐 친절(?)하시던데요 ``;

알고지내면 사람도 좋은분들 많던데..^^; 
명랑!
울 회사는 과거에 일 해주고 5,000만원인가 못받았다던데...emoticon_005 
일레인
아시는 형님이 소개해주는거니깐....
안심해도 되겠구...결재도 칼이라고 들어는데요....
자기네들도 가오가 있쟌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사다드
바부팅님....뭐라고요?...결제를 칼로한다구요?...흐미 무서버...emoticon_007 
바부팅 ㅡ.ㅡ;;
글세요... 학생때 그쪽부류의 사람이하는 술집 사진을 찍은적이 있었습니다.
결제 칼이던데요..."얼마요?" "예? 아~ 얼마입니다.""그래? 얼마아니네? 아야~여그 결제해 드려라~" 이러면서 한마디 더하더군요."우린 이런건 현찰로혀~"나중에 안거지만 자기들 이권싸움 아니고서야 일반사람들 보다 결제가 더 확실하다는걸...물론 안주면 그건 양아치? 
명랑!
조폭애들 돈 떼먹으면 도리 없는데... emoticon_006 
사다드
허거덕....무슨일이 있더라도..선금받고 일하는거 잊으면 안돼요...
잘하면 돈벼락,....잘못되면 불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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