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네

다가네

며루 11 14,637
와~ 정말오래간만이죠?

몇번 들어오면서도  구경만하고

한자 남기고 싶어도 글쓰기버튼 누르고 몇번끄적이다

그냥 닫아버리기를 반복하다가

다시 들어와 글쓰는 지금은 벌써 2010년도네요.

벌써 나이도 이만큼 먹고..

결혼 할만한 친구들은 다 갔다 생각했는데

또다시 엄습해오네요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소식.

하나남은 여자친구도 이제 보내고,

아직 결혼할 나이 아니라는 남자친구들도 가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다들 약속이나 한것처럼

제 짝을 찾아서 다 맺어지는게 정말 신기해요.

괜한 조바심같은것도 생기고 나만 안갔네 하는생각에

나는 그동안 뭘했지? 하는 생각도들고,

흠, 그래도 하나 믿고있는건 열심히 일해서

너네들 애낳구 퍼져있을때 돈도잘벌고 인정도받고 멋진연애도 마음껏 하며

화려한 30대를 보낼꺼다!!! 위로삼아.

오늘도 일하러 고고씽..!

근데 나도 혼수보러다니는 너네들 쪼끔부럽다. 

Comments

Apple♥
그 마음.. 나도 알아요..;;;
친구들이라고 있는것들... 전부 짝 찾아서 날짜 잡는데...;;; 난...;;;
지방에서 29이.. 적지 않은 나이라... 걱정됩니다..;;
며루언니 꼭꼭!! 멋있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요~ㅎㅎ 
김태준
친구들이 하나씩 술자리에서 줄고있어요
원인은 결혼..;;

아-emoticon_032 
토마토천사
화려한 30대를 기대하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그닥 30대도 화려하지 않아요 ㅠㅠ
모쪼록 좋은 반쪽 만나고 하는일 대박나시고 좋은 한해 되세요 (__) 
★쑤바™★
매루야..... 아직 내가 있잖아..ㅋㅋㅋㅋㅋㅋ 
아침이오면
키우시던 강쥐가 없다니 허전하시긴 하시겠네여.
그러면...
이제 말하고 두발로 걸어댕기는 강쥐를 키우셔여. ^^~
**어여 시집가셔야져. ㅋㄷ 
지필묵
결혼은 다 때가 있는 법인데...
그러다 어느날 가게되면 그게 그 때라고 합니다 -.-;;;
결흔은 인연이기도 하고
결심이기도 합니다.
제도이기도하고
욕심이기도 한 것이니
마음 내키면 가시고
때되면 가시고
욕심나시면 가면 큰 문제 없을거라 감히 생각되옵니다......
다만 님의 행복을 빌면서... 
며루
음냐 안그래도 10년 키우던 강아지가 한달전에 죽어서..
마음이 더;;; 구멍이뚫린기분의
나날입니다.ㅜㅜㅜ 이 추운 겨울날 우리집은 한달넘게 초상집.. 
smc^.^~
다가네<=>난왔네;; 
이지은
ㅋㅋ 아마 시집간 친구들은 조만간 며루님을 부러워할지도 몰라요~~^____^
늘 내가 가지지 못한것이 부러울뿐이죠...이미 가진것에 행복해 하면 되구요.
참~~~분명 인연은 내일이라도 나타날수 있는것이니...기대를 버리지는 마시구요~^___^ 
비주얼트리+미키+
강아지라도 키우세요! 마음의 위안은 좀 될꺼에요...

약간 서글프긴하지만;;; 
KENWOOD
이쁜며루양 델구가는 눔은 로또당첨일텐데...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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