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평창에 내려온지 2년째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에.. 애도 생기고... 일도 생기고... 머.. 그렇습니다^^

올해는 워낙 날씨가 뭐같아서 작황을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만은...

제가 열심히 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하며.. 다시 겨울동안에 이를 득득!!!! 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애 100일 촬영도 갔다왔네요...

신생아실에서 마주보며 짧은 교감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ㅎㅎㅎ

다들 추운데.. 잘들 지내시죠??

얼마전 몰라형에게 (근데.. 얼마전인지.. 한참전인지...ㅡㅡ;;;) 전화가 왔었더랬죠...

그대로더군요...ㅎㅎㅎ (형!! 언제 시집가??^^)

그리운 사람도 있고... 보고픈 사람도 있는데... 저의 게으름 탓에 연락 한번 제대로 못해보네요...

여기에서나마 안부 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이번 주말은 크리스마스네요...

에혀~ 올해도 이렇게 가는군요....

이제 얼마 안남은 2011년... 즐거움과 행복으로 뒤덮길 바랍니다^^

종종....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과중한 농사일(?)과 육아에 시달리느라..ㅡ.ㅜ) 와서.. 생존신고 하고 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