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미투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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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3
2010.02.06 06:26
한해가 또 그리 지나 갔네요
청계천 사진에 댓글을 보니
그리운 얼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토맥과 인연을 맺은지 강산이 바뀔정도니까...
요즘 하루가 다르게 카메라기종들도 새로이 나타납니다.
저는 구입한 카메라를 내다팔거나 또는 장비에 집착하는사람은 아닙니다
주로 중급바디를 애용하는 편이고(생명을 다해가는 카메라들의 사체가 디카2 필카.4~5)
첨 접한 디지털 카메라가 후지 FinePix4700그다음이 Sony707그리고 요즘 디카는 S3Pro 와Sony A350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올초 화천가는길에 춘천5강에서 상고대를 찍다가 물에 빠트리는바람에 a/s맞겼는데
견적이 무려50만원 (제생각으로는 칼만안들었지 완전 날강도들.... 후지같은경우는 보증기간중엔 무료)소니는
보증기간중인데...제가 로우앵글의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편리성때문에 a350을 함께 사용했었는데
가슴이 쓰리지만 어쩔 수없이 상위기종인 a550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막상구입하고 보니 중급바디로 기능은 괜찮은것 같네요
연사가 무려 초당 7매....
첨 토맥 정모에 나갈때만 해도 후지 FinePix4700으로 찍은사진들이 좋았는데..
사람의 감정이란 이렇게 간사한지,,,
이젠 이넘들과 친해야 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맘으로 주말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제20대 후반의 모습입니다.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그러고보니..우리집에도 카메라는 있어도...정말 특별한일 아니면 찍지않았다는~~~
장롱 깊숙히 고이고이~~~~^_____^
전 돈없어서 카메라는 못사고
아부지께서 주신
필름 찍찍감아 쓰고있어요;;ㅎㅎ
철~컥!
이번에 출시된 k-7...이놈 참 매력적이랍니다...
저두 이놈으로 올라탈 생각이라...
멋쟁이십니다...!!
요즘은 정말 로우앵글이 갖고 싶어지네욤.. ㅎ
찍고싶은 사진들의 각도가 다양해지니.. ㅎㅎ 카메라가 아쉬워지네욤.. ㅎ
그간 쌓인 카메라도 적지 않아서.. 참고 지낸지 몇년인데... ㅎㅎㅎ
미투리님~ 사진뵈니까... 제가 첨 정모에 갔을때 생각나네욤.. ㅎㅎ
시간 참 빠르단 생각이.. ㅎ
버거언니.. 쫄언니.. 일로나언니.. 유니야언니.. 호유화언니..ㅎㅎ
그땐 제가 거의 막내로 언니들 틈에서 있었는데.. 이젠..ㅋㅋㅋ
언제 함.. 꼭 뵈었음.. 좋겠어요.. ㅎㅎ
건강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