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오타몇번났다고 교정을 사장이 직접보기로했습니다.
사장은 자기가 교정을 보면 틀려도 머라 말못하니
태준씨에게도 좋은거야 라며 절 위한척을 했죠;;

오늘아침에 명함하나가 오타가났죠;;(오타씨는 교정씨를 잘피해다녀요;;)
전 속으로 사장이 교정봤으니 머라안하겠지 생각하는.....
그순간!!!!!!

사장왈 - 난 이거 교정본 기억이 없는데 태준씨 나없을때 자료넘겼어?

김태준씨 - ...............(어이없어서 대꾸도안했음;;)

사장왈 - 그러니까 내가 교정나한테 꼭 넘기라했잖아!!
            나한테 안넘기니 바로오타나는거아냐!! 말을해도안들어!!

여기서 "사장님이 교정봤어요" 라고 말해도 안먹히고 잔소리만 늘어날것같아서
밖에나가서 영화300의 전사들처럼 "아웅!" 한번 외치고 들어왔어요;;

기억이 없다니;; 청문회도아니고;;
제발..나도 당신이 내기억에서 없었으면좋겠다!!

아웅!!